강동구의회는 지난 11일 경기도 김포의 PTL코리아(주) 연구소를 방문하여 신재생 에너지의 혁신적인 모범사례 등을 비교시찰 했다.
PTL코리아(주)는 각종 폐기물을 원료로 하는 친환경 저온 열분해 시스템인 가스발생 생산시설(Gas Generating System)에서 발생한 바이오매스 가스를 전기, 난방, 온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함으로써 지구환경 보존은 물론 대체에너지 개발에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는 회사이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강동구의회 김정숙 의장과 안병덕 부의장을 비롯한 김용철 의원, 이종태 의원, 제갑섭 의원, 고종덕 의원, 차혜진 의원, 문영주 의원, 조동탁 의원이 함께 했다.
PTL코리아(주) 연구소를 방문한 김정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가스발생 생산시설(Gas Generating System)의 사업개요와 기대효과 등을 청취하고, 쓰레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지자체의 폐기물 관련 시설 활용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엄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