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는 지난 12일(토) ‘푸른 고양 나눔장터 및 주민자치 작품전시회’행사장에서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하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주소 체험․활용도 제고 중심의 도로명주소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고양시 덕양구청 광장에서 나눔장터 및 작품전시회를 찾는 고양시민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적어보게 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기념품 배부, 인터넷을 이용한 주소검색 시연, 도로명 주소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등으로 운영됐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2011년 일제고시 및 공적장부 주소전환 이후 도로명주소를 본격 사용하게 되었으나 아직 자기 주소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수준으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로명주소 읽는방법, 올바른 표기방법,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에 담긴 의미등 체험․활용도 중심의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향후 북한산 입구 등에서도 도로명주소 홍보 켐페인을 실시할 예정이고,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도로명주소’ 또는 새주소 홈페이지 http://www.juso.go.kr 및 스마트폰 어플 ‘주소찾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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