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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전면 포장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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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전면 포장 보수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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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8일부터 11월11일까지 15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T~선산IC 9㎞ 구간 내 노후화로 인한 포장 파손부를 전면 보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포장부에서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알칼리골재반응이 진행되던 곳으로, 공사는 도로 보수를 위해 부분 통행제한 후 이 구간 포장 전단면을 걷어내고 재포장 할 계획이다.

공사기간동안 양방향 각 2개 차로의 주행로(2차로)에서 보수작업이 이뤄져 양방향 모두 추월로(1차로)로만 통행이 허용된다.

이 구간 일평균 교통량은 5만8000대로, 공사는 이 중 약 50% 이상의 차량을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국도25호선, 국도33호선 등으로 우회시킨다는 계획이다.

도공 관계자는 "새로운 포장보수방식 적용으로 당장은 차량정체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포트홀 예방 등 주행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공사기간 중 스마트폰용 앱 등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확인 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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