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222곳 43일간 안전점검 돌입
마포구는 마포구 건축사협회와 합동으로 관내 대형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등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안전점검 실시한다.
점검 기간은 지난 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43일간이며 지하차도, 육교 등 도로시설물과 연면적 10,000㎡이상의 대형공사장, 축대, 노후 주택 등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건축물 222곳이 대상이다.
구는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꾸려 시설기준 등 관련 법규의 위반 여부, 건물 외관의 손상이나 결함여부, 재난위험요인 보강 등 안전조치 실시여부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 함으로써 건축공사장의 안전 불감증을 차단하고 구민들이 노후건축물에 대한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권대환기자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