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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예술마을, 관광안내소 내 미니전시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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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예술마을, 관광안내소 내 미니전시관 운영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1.03.3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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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파크 입주공방 작품 먼저 만나볼 수 있어
▲ 미리보는 작은 순환전시관.
▲ 미리보는 작은 순환전시관.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관광안내소의 기존 전시공간을 정비해 예스파크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은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목공예, 유리, 한지공예 등 215개의 다양한 공방들이 입주해 있어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다. 하지만 40만㎡ 규모의 넓은 이천도자예술마을을 짧은 시간에 둘러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천시는 관광안내소 내 작은 전시공간을 활용해 입주공방들의 대표작품들을 상·하반기 나누어 전시하기로 하고, 무인안내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제 안내소 방문객들은 입주공방들의 작품들을 미리 감상하고, 무인안내기를 이용해 공방위치와 작가소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보고 취향대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둘러 볼 수 있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서 이천도자예술마을을 더욱 발전시켜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언택트 시대 빠른 동선으로 원하는 공방에 찾아갈 수 있도록 제공되는 편의를 충분히 이용해 많은 방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입주민은 “관광안내소 내 '미리보는 작은 순환전시관'은 관광객에게 공예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소비자와 공방을 쉽게 연결해주는 유용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매출까지도 좋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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