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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제14회 고양원로작가회 회원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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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제14회 고양원로작가회 회원전 개최
  • 이기홍 기자
  • 승인 2013.10.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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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1일(금)부터 20일(일)까지 열흘간 고양 어울림 미술관에서 ‘제14회 고양원로작가회 회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 거주 원로작가 42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미술장르를 아우르며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으로 두터운 명성을 쌓아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을 매개로 원로작가와 신진 작가의 세대 간 간극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더 자세한 문의는 어울림미술관(1577-7766)에서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고양시의 가을, 흥겹고 즐거운 행사 속에서 차분하고 격조 높은 미술 전시회 관람으로 한 템포 쉬어가는 여유를 만끽해 보기”를 권했다.

고양원로작가회 회원전은 고양시원로작가회(회장 박승범)가 주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로 미술인들이 참여하는 품격 있는 정기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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