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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독서버스 타고 파주로 출판문화 체험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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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독서버스 타고 파주로 출판문화 체험 떠나볼까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10.08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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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책과 관련한 즐거운 경험을 하게 하기 위해 '행복독서버스' 사업을 시도한다고 8일 밝혔다.

'행복독서버스'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서울 지역 초·중학교 200여개교 8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교육청에서 마련한 버스를 타고 출판인들이 조성한 '책의 도시' 파주로 가서 책 출판과정과 우리나라 인쇄문화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또 직접 책과 독서노트 등을 만들고 책마을 책방거리를 해설사와 함께 거니는 등 온종일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들은 작가, 출판기획가, 편집자, 전통인쇄가, 북디자이너 등과 함께 하는 출판 관련 진로탐색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문용린 교육감은 면일초 학생 60여명과 이날 오전 9시 출발하는 행복독서버스를 함께 타고 파주로 가 출판문화 체험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정독도서관, 남산도서관, 양천도서관, 강서도서관, 동대문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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