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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현대차GBC 신축사업 설계변경 반대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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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현대차GBC 신축사업 설계변경 반대 결의문 낭독
  • 정화영 기자
  • 승인 2021.0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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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결의문 낭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9번째 한용대 의장).
▲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결의문 낭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좌측 9번째 한용대 의장).

강남구의회는 17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현대차 그룹 삼성동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설계변경과 관련해 105층 원안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한용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동참했다. 구의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수 년 간 주민들의 기대를 받으며 추진되어 온 대규모 개발사업의 갑작스런 변경을 지적”하며 “수백만 명의 일자리와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원안대로 GBC 신축사업을 진행해야한다”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한용대 의장은 앞서 개회사에서“현대차GBC 신축사업은 영동대로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의 핵심이자 우리 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되어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사업이므로 반드시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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