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가 가을을 맞아 도로변 가로시설물을 세척한다.
구는 오는 25일까지 도로시설물을 관리하는 토목과와 동 주민센터, 한국전력 서부지점 등 시설물 관리 기관이 작업 기간 동안 자체 시행토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척과정에서 발견한 파손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복구처리 할 계획이다.
주요 세척 대상은 보행자방호울타리 6300경간, 가로등주 7060본, 보도육교 2개소, 지하통로 2개소, 가로가판대 28개소, 구두수선대 51개소, 자전거보관대 56개소, 기타 한전시설물 등이다.
구 관계자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청결개선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청소를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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