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의회는 5일 제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1년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소관부서로부터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구정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하여 청취하고 심도 있게 검토하였다.
이날 2차 본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입양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되었다.
또한 5분 발언에서 최동철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대행 사업 문제점 및 경영 적자 개선방안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하였고 이어 이충현 의원은 ▲공정한 경쟁과 균등한 기회 제공에 입각한 수의계약(전자적 수의계약 포함) 업무 개선을 제안하였다.
이의걸 의장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1년도 업무 보고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질의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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