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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4년 연속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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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4년 연속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10.01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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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 민원 수수료 징수의 부패요인 없애고 업무 효율 기대

영등포구가 최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3년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눈에 확~ 한번 작업으로 OK! 인증기 수입·정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민원 인증기를 사용하는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통일된 관리 시스템 없이 수수료 수입을 관리하고 있어 정산 시 비리 발생 개연성이 높았었다. 또, 종이 수입증지에서 인증기로 바뀌고 결제방식 또한 현금과 카드로 할 수 있어 결제 방식별 자료 관리에 투명성을 요하기 시작했다.
인증기 수입관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 투명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개발에 힘쓰기 5개월, 한번 작업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인증기 수입·정산 통합관리시스템은 업무 효율은 높이고 부패요인은 없앴으며 비예산으로 쉽게 전파할 수 있어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채재묵 감사담당관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까지 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1,300여 전 직원의 노력과 염원을 모아 청렴 최우수구 정착에 온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편 구는 지난 2010년 장려구, 2011~2012년 연속 최우수구 및 올해 우수구 수상으로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치구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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