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 통해 동별 사업성과 확산, 구민관심도 제고 기대
동대문구는 새로운 정부 패러다임인 지방 3.0의 선도과제로 선정된‘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의 주민설명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7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주민설명회 및 발표대회를 통해 지방 3.0의 선도과제로 선정된 보듬누리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보듬누리 사업의 성과를 확산ㆍ전파시켜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보듬누리는 지난 2011년부터 동대문구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희망결연 프로젝트와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ㆍ지원하는 동대문만의 맞춤형 복지공동체를 의미한다.
보듬누리 우수사례는 14개 동의 희망복지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연극 또는 PPT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각 동의 우수사례가 전파되어 보듬누리가 새로운 복지모델로 우뚝 솟아 더욱더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우리 동대문구의 보듬누리 사업이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지방 3.0의 선도과제로 선정된 만큼 대한민국의 대표 복지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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