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의회 의장 오범구는 지난 2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된 한국전문기자협회 주관 ‘한국전문인대상 의정부문’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 ‘한국전문인대상’은 올해 사회공헌 등 각 분야 전문인을 대상으로 전문성·혁신성·참신성·공약 실현 가능성 등 3개 분야 25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범구 시의장은 시상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 보다는 의정부 시의회 의원님 전부에게 드리는 상을 제가 대신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의 안위를 걱정하면서 “의정부시 의회와 집행부가 의정부 시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추었다. 또한 2021년에 “참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의정부 시 의회의 많은 변화”를 추구하고자 부단한 노력하겠다는 말과 함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해 의정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힘을 다 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오 의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고난과 고충이 있습니다. 이때일수록 건강 잃지 말고 하나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하였다. 

윤태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