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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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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 추가 설치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9.29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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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여성안심 무인택배 보관함을 최근 봉원교회에 추가 설치했다.
여성안심택배는 혼자 사는 여성들이 택배기사를 대면하지 않고 무인보관함을 통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택배이용 때 수령지를 여성안심택배로 기재하면 되는데, 혼자 사는 여성 외에도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에 물품이 도착하면 수령자 휴대전화 문자로 물품이 보관된 사물함번호와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문자를 받은 후 48시간 이내에 수령하면 무료며, 이를 넘기면 하루마다 천 원씩의 요금이 부과된다.
구는 관내 모든 지역에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무인택배기 설치 장소를 발굴,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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