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12월 6일 0시부터 공공체육시설(16개소) 운영을 중단했다.
구에서는 운영중단 안내, 중단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구민들의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공공체육시설 운영 중단 조치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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