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위기가정을 위하여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프로그램『옹기종기 클래스』를 진행했다.
옹기종기 클래스에는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40가정(106명)이 참여했다. 자녀와 함께 문화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 수업(케이크 만들기, 쿠키 만들기, 마카롱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자녀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 증가시켜 가족관계 개선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은 4곳의 원데이클래스 장소에서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쉽게 해볼 수 없는 수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 여가시간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관계자는 “관내 취약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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