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성남예총,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금번 정담회는 장기적인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각종 행사 축소 및 취소로 관내 지역 예술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 등 성남예총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문화복지위원회 남용삼 위원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해결 방안 등을 모색 중이며, 오늘 논의된 성남예총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