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이 28일 송현아파트 재건축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

재건축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무실 개소식에는 박영우 복지환경도시위원장과 허인환 구청장, 시공사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우 복지환경도시위원장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송현3동의 숙원사업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박 위원장은 “오랜 기간 정체됐던 재건축정비사업이 궤도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지난 2011년 사업이 장기 중단된 이후 한명희 조합장의 주도로 작년부터 총회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7월에는 시공사로 호반건설을 선정하고 9월 공사도급(가)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