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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통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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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통 의정활동 펼쳐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0.10.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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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방문 모습.
▲ 치매안심센터 방문 모습.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미래․복지위원회 위원들은 27일 마곡동 소재 ▲강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고 28일 ▲서남물재생센터를 각각 방문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치매가족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남환경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서남물재생센터는 관악․영등포․금천․강서구 등 서울 서남부 9개 자치구의 생활하수 정화 및 처리를 하는 시설이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설개요 및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등을 확인하고 운영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 확인 등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

신낙형 미래․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치매는 쉽게 증상이 완화되거나 완치되지 않으며 가족들 역시 치매 환자 못지않게 고통 받는 '마음의 지우개'로 불리는 질환으로 잘 알고 있다"라며, "체계적인 치료와 케어가 가능한 전문 시설인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역할 수행을 통해 치매로부터 고통 받는 구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금까지 구민들에게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돼 온 물재생센터가 부지 내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차질 없이 단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 구민 친화적인 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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