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23일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을 공개했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버버리의 아이코닉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트렌치코트를 입는 사람들의 글로벌한 이야기를 버버리 사이트에 담아냈다.
버버리 측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글로벌 베스트 블로그 '사토리얼리스트'를 운영하는 스캇슈만의 작업으로 2009년 시작됐다. 현재까지 200여 개국에서 2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사이트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국에 상륙한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에는 문화, 예술, 음악,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50명의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를 기념한 행사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아트 오브 더 트렌치'는 버버리 사이트(Burberry.com)와 버버리 주요 매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http://youtu.be/o99VeAKhlEQ)에서는 버버리의 총괄 크리에이티브인 오피서 크리스토퍼 베일라가 직접 소개하는 '아트 오브 더 트렌치 서울'의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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