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애 의원, “놀이터 정비현장의 꼼꼼한 확인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혀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10월 12일, 강북구번동 148-519에 위치한 오솔놀이터 정비완료 현장을 방문했다.
오솔놀이터 정비는 ‘2020년 오동근린공원 보수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놀이터 내에 파고라(사각정자) 1개소가 추가 설치되고 모래포장으로 마감된 놀이공간은 천연 잔디 색상의 고무칩포장제로 교체됐으며, 놀이터 경계부도 새롭게 바뀌었다.
또한 놀이터 상부에 조성된 휴게쉼터 공간의 노후된 파고라와 체력단련시설은 도색을 완료했다.
한편, 놀이터 정비공사 시작 당시 유인애 의원의 현장 확인으로 당초 정비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부분인 공터 중간 중간에 식재된 수목 5주의 위치를 변경하는 작업도 실시됐다.
기존 수목의 위치는 아이들이 자전거나 스케이트 등을 탈 때 다칠 위험이 있었으나 위치 변경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유 의원은 놀이터 아래쪽의 기존 포장도 탄성포장으로 새롭게 바꾸길 요청해 관련부서의 예산 반영(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확인을 마치며 “놀이터가 안전하게 정비돼 아이들이 마음 놓고 자유롭게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북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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