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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도로포장 종류에 따른 미세먼지 연구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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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도로포장 종류에 따른 미세먼지 연구 시작해야”
  • 이광수 기자
  • 승인 2020.10.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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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과제로는 한계…자체 연구 추진해야”
▲ 소병훈 의원.
▲ 소병훈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12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시멘트 콘크리트 종류에 따른 도로 미세먼지 발생 연구의 시작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로 미세먼지는 차가 운행할 때 바람으로 일으켜지는 현상으로, 배기가스가 미세먼지와 섞이게 되는데 순수한 미세먼지가 아스팔트 마모, 브레이크 마모 등과 화합해 유해한 2차 미세먼지를 생성한다.

지난 2019년 3월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미세먼지가 ‘사회 재난’ 범주에 포함된 것이다.

소병훈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아스팔트 혼합물, 시멘트 콘크리트 도로 종류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루 수십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현실에서 아스팔트 혼합물 종류 등에 따른 아스팔트 마모 현황, 그에 따른 도로 미세먼지 발생 현황 등 관련 연구를 도로공사에서는 진행하고 있지 않은 것을 지적한 것이다.

도로공사에서는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관련 연구를 수행 중임을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국책과제 연구로는 충분하지 않다. 도로공사에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등 거시적인 계획을 갖고 관련 연구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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