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입학홍보대사 '희랑'은 16일 한국방문위원회 공식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엄빠미소팀'과 '2013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한국문화 체험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희랑은 추석을 맞아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한국 소개와 한국 전통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한국 전통 국악인 가야금과 판소리를 듣고 제기차기 등 전통 게임을 했다.
희랑 관계자는 "두 시간의 짧은 만남이었으나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추석의 풍성한 정을 느끼며 돌아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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