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북서울꿈의숲 등 서울지역 7개 공원에서 '공감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가 열리는 공원은 북서울꿈의숲, 푸른수목원, 서서울호수공원, 시민의숲, 서울숲, 중랑캠핑숲, 보라매공원 등 7곳이다.

청소년의 성장과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미개봉 해외 우수 장편 영화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수상한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02-775-0501) 또는 공원녹지정책과(02-2133-20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