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극복’ 주제로 자원봉사교육 등 진행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비대면(언택트) 방식을 활용하여 여름방학 자원봉사 ‘나누는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나누는 행복’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자원봉사 활동이다.
중‧고등학생 40여명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극복’을 주제로 자원봉사소양교육, 코로나19 예방교육 및 실천 활동(응원부채, 마스크 스트랩 제작), 코로나 종식 희망 릴레이 등의 세부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대부분 중단돼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비대면 방식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코로나19로 지쳐있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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