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선수상, 감독상도 수상

구로구가 제32회 전국 축구연합회장기 대회 40대(장년부) 부문 결승전에서 울산 남구팀을 4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6일부터 8일까지 충북 단양군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0대에서 70대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구로구팀이 포함된 40대(장년부) 부문은 각 지역에서 우승한 2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구로구팀은 예선에서 충북팀을 3대1로, 8강에서 인천팀을 3대1로, 4강에서는 대전팀을 4대1로 이기는 등 전 게임을 2점 이상의 점수차로 승리하는 실력을 뽐냈다.
우승을 차지한 구로구팀은 최우수선수상(이철행), 감독상(김남일) 등 2개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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