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추석맞이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구청광장에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등 10곳의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해 추천한 사과, 배 등 과일류, 한과 등 제수용품, 멸치, 젓갈 등 수산물 가공식품 및 그 지역 농·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관내 위치한 우수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서 생산한 공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 등도 준비돼 있다.
더불어 구는 인터넷을 통해 우리 농·특산물을 상시 구매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자매결연 지역 농수산물쇼핑몰을 연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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