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청년지원센터 ‘청년이봄’은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남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주체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청년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와 성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체계 구축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청년의 마음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청년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시기인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년 마음 건강을 위해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청년 스스로가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는 ‘청년 마음지기’ 양성과정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온택트(online-un-contact)’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김태중 성남시청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청년의 삶의질 향상과 마음건강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청년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