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재개발원은 5~6일 서울·인천·경기도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정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시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과제 소개'와 '협동조합, 사례로 배워보기'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남원준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사회적 경제 정책 연수가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도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정연구는 2010년부터 시작돼 일자리 정책과 사회복지, 도시교통 등 서울시의 정책을 소개하고 타 시·도의 정책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총 13회에 걸쳐 서울시정연수에 참여한 실무공무원은 총 327명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