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가공 과정 체험하며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 해소
도봉구는 지역 주부 20명과 함께 오는 4일 ‘우리고장 안심먹거리 Tour’ 체험단 견학을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도봉구 우수 식품제조 및 식육가공업체 3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안내를 받아 제조·가공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이번 체험에 참가신청을 한 허○○(여, 47)씨는 “평소 주부로서 가족들 먹거리에 항상 불안감이 있었는데 직접 식품공장에 들어가 생산과정을 볼 수 있다고 해 신청을 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견학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은 3차 견학이다. 구는 10월에 한 번 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추후 도봉구청 홈페이지(www.dobong.go.kr)의 모집공고를 통해 견학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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