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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 블루로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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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 마루공원 블루로드 캠페인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8.2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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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환경운동과 나눔기부 펼쳐

강남구는 동아오츠카와 함께 자전거 타기를 통한 환경실천 캠페인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기부 하는 ‘블루로드 캠페인(Blue Road Campaign)’을 9월 1일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해 외국인을 포함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자전거 라이딩코스’는 일원동 마루공원을 출발해 학여울역-양재역-강남역-선릉역-삼성역 등을 지나 출발지점으로 되돌아 오는 총 거리 13.43km 코스이다. 참여자들이 강남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시간대 별로 교통 통제를 하고, 자전거 라이딩 시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차(2대)와 회수차량(3대)을 배치한다.
구는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모범 운전자·공무원·자원봉사자 등 많은 인원을 라이딩 코스 주요 도로에 배치해 행인들에게 교통통제 상황을 안내한다.
또한, 깃발 200개를 제작해 ▲선진시민의식 정착 운동 ▲전 구민 생활체육인 운동 7540 -‘구민 걷기운동’ ▲학교폭력 예방-학교보안관제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지킴이 등 주요정책에 대한 깃발 홍보를 구청과 수서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 참여자 2천명이 만드는 26,860km(2천명×13.43km)의 소중한 땀의 기부가 이뤄지는데, 자전거라이딩 참가비 1만원의 일부와 동아오츠카의 후원금을 모아 SBS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인‘희망 TV SBS’ 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블루로드 캠페인 홍보대사인 가수 알렉스와 배우 박세영을 비롯한 여러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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