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연인원 849명 농가 지원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는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김포시 고촌면 일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10여명을 투입하여 상추 파종을 위한 객토작업 등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849명을 지원하였고, 하반기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고령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이들은 11월말까지 김포시 및 광명시, 부천시 지역 등의 농가를 순회하며 농작물 수확은 물론 비닐하우스 철거, 배수로 정비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태원 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은 “앞으로도 영세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지원형 사회봉사명령 집행에 더욱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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