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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29일 100세 생신 어르신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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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29일 100세 생신 어르신 축하
  • 이원환 기자
  • 승인 2013.08.2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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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방문해 건강 기원

동작구 문충실구청장이 지난 29일 100세 생신을 맞이한 김배금 할머니를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드리고 생활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문 구청장은 19세 젊은 나이에 시집와 지금까지 58년간 시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는 며느리 정종례(76세)씨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충효의 고장 동작구에서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하여 경로효친 사상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작구 관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은 모두 13명이며 여성은 12명, 남성은 1명이다.
한편 구가 제정한 지난 2011년 제정한 ‘노인복지문화 지원에 관한 조례’는 향후 고령 사회를 대비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조례는 특히 ▲조례의 제정 목적 및 지원대상 ▲노인복지시설의 설치 ▲노인일자리사업 지원 ▲경로당 운영 및 지원 ▲노인관계기관 지원 ▲효행장려 및 효문화 증진 등의 세부 항목으로 나눠져 있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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