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채용을 위한 1:1 면접 진행
서대문구는 서울시, 종로구, 은평구,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청장년층은 일자리를 찾고 중소기업은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 오후2시〜5시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
행사장 내 ‘기업채용관’에서는 30여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청장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위한 1: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맞춤형 취업컨설팅, 면접의상 지도, 이력서 사진촬영 등이 이뤄진다. 또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부대행사관’도 운영된다.
이날 오후 3〜4시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 내 꿈에 날짜를 적어라’라는 제목의 취업특강이 열린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취업상담가가 박람회 현장에 배치돼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한다.
센터는 구직자가 희망하면 이들이 취업할 때까지 직업선택, 직업설계, 구직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