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쉬는 토요일, 아이들에게 창의적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한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신나는 토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수업은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둘째․넷째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올 하반기 수업부터는 학년별 차이를 감안하여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세분화하여 맞춤형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study.yangcheon.go.kr)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9월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하면 되며, 수강료는 1만원(재료비 포함)이다.
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이화여대 와이즈센터와 함께 관내 초등 2~5년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과학특화프로그램을 분기별로 모집․운영 중에 있으며, 이밖에 신월디지털정보도서관 등 구립공공도서관 4곳과 지양마을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각종 체육시설 등에서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놀거리, 즐길거리, 각종 체험활동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