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까지 3,4학년 1114명 대상, 구강보건교육 및 검진실시
동작구는 다음달 9일 영본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3개 초등학교 1,114명을 대상으로 학생구강보건교육을 펼친다.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검진에는 보건소 치과의사 1명과 치과위생사 2명이 투입돼 구강보건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적인 학교검진교육이 실시된다.
검진내용은 유치 우식경험상태와 영구치 우식경험상태, 위생지수 등을 검진하고 구강내 치료 및 잇솔질 습관을 교정하는 교육을 병행하여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료 예방치료와 치아우식증 치료, 잇솔질 교육과 3개월 주기로 보건소에 내원해 구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구강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에는 지난 2011년 1067명, 2012년 104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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