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원들은 8월 19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13 을지연습’ 실시와 관련 강서구청을 방문하여 훈련상황을 참관했다.
박상구 의장, 황준환 부의장, 상임위원장, 부위원장으로 구 성된 구의회 방문단(장상기 의원, 정장훈 의원, 황동현 의원, 한자선 의원, 최영자 의원, 신창욱 의원)은 8월 20일 오후 2시 강서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군 및 구청 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 비상체제로의 전환, 피해 시 긴급복구, 전재민 구호 등 상황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상구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전시 공무원들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