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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내년도 입학정원 40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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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내년도 입학정원 40명 증가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5.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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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생정원 조정 계획(안)’ 교육부 승인받아
▲ 순천대학교 전경.
▲ 순천대학교 전경.

순천대학교가 ‘2021학년도 대학 학생정원 조정 계획(안)’을 교육부로부터 지난달 28일 승인받아 내년도 입학정원이 올해보다 40명이 늘어난 165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순천대의 2021학년도 입학정원은 미래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추진한 학사구조개편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첨단부품소재공학과 신설(40명 정원) ▲기존 3개 학과(웰빙자원학과, 식물의학과, 생물환경학과)를 단일학과(농생명과학과-62명 정원)로 통합 ▲2개 전공(고분자공학전공, 화학공학전공)을 단일학과(화학공학과-66명 정원)로 통합 ▲정보통신‧멀티미디어공학부를 ICT융합공학부(70명 정원)로 전환 ▲2개 학과(중어중문학과, 일본어일본문화학과)를 하나의 학부로 통합‧전환하고, 새로이 국제한국어교육학전공을 포함해 아시아어문학부(65명 정원)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은 “소규모 학과 통합, 전공제 학부의 트랙제로 전환 등을 통해 2021학년도 입학정원을 조정하고 신규 학과를 신설했다”며 “지속적인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미래산업사회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우수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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