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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장미여관에서 남자 혼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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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장미여관에서 남자 혼절시켰다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1.1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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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 도중 여주인공 이파니(25) 때문에 남자 관객이 실신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참에 따르면, 4일 오후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 도중 이파니가 객석으로 내려가 남성 관객을 무대 위로 끌어 올렸다.

이어 이 남성을 상대로 격렬한 춤과 함께 신체를 접촉하는 등 뇌쇄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자 이 남성은 다리에 힘이 풀린 채 기절하고 말았다.

예술집단 참은 "급히 비상요원을 투입, 응급처치를 했다"며 "30분이 지나서야 일어나더라. 그 뒤로는 별탈 없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파니의 매혹적인 춤과 터치는 환상 그 자체로, 아찔했다"며 "극도로 긴장했던 것 같다.
이파니가 내 몸을 만지는 순간 완전히 정신을 놔버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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