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12주간 '금천 뿌리산업(금형) 디지털 목업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이란 금형개발 및 설계분야에서 많이 활용되는 기술로 핸드폰, LED TV, 냉장고 등을 개발할 때 실제 제품과 같이 설계도면을 보고 일종의 샘플을 만드는 작업을 말한다.
구는 교육생을 교육시작일 전까지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만15세~만34세 청년층, 영세자영업자, 취약계층은 선발시 우대한다.
주 5일 6시간씩 CAD, 3D모델링 등의 기초이론과 현장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비용은 무료이며 훈련비로 월 25만원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02-2627-2042) 또는 금천HRD협회(02-806-16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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