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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베이비뉴스 "영유아 보행권 찾기 서포터즈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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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베이비뉴스 "영유아 보행권 찾기 서포터즈 찾습니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15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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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는 스스로 걷기 힘든 영·유아의 보행을 돕고 안전을 지켜주는 필수 육아용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나 경사로가 설치되지 않은 시설 환경, 무차별로 깔린 볼라드 등이 유모차 이동을 힘들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대표이사 이종승)와 국내 최초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는 이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의 후원으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유모차 이용자들이 직접 유모차 이동이 불편한 곳을 제보하면 뉴시스와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직접 현장 취재를 통해 대안을 찾아 보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의 성공적인 진행 여부는 유모차를 직접 사용하고 있는 아이 부모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모차 이동이 불편한 현실을 알리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뉴시스와 베이비뉴스는 우리 아이들의 보행권 확보에 관심을 갖고, 주변에 불편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보하는 활동을 전개할 캠페인 서포터즈 1000명을 인터넷을 통해 모집합니다.

이어 오는 9월15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소망식을 진행합니다. 이날 소망식에서 서포터즈들은 유모차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촉구하는 권리선언을 하게 됩니다.

소망식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됩니다. 1부는 식전행사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2부는 캠페인 발대식, 소망식, 개회사, 축사, 홍보대사 위촉, 권리선언문 발표, 포토행사, 따뜻한 시민상 시상식, 육아대표기업 기부 협약식으로, 3부는 가족 체험행사,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참여마당으로 꾸며집니다.

서포터즈들은 행사 당일 접수처에서 사전신청 확인 후 스탬프 목걸이(사전 참가신청자 1명에게 제공)를 제공받게 된다.

이 스탬프 목걸이를 갖고 행사 현장에 마련된 각종 캠페인 참가기업 부스를 돌며 스탬프를 받으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서포터즈 참여 및 소망식 참가 신청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연중 캠페인 사이트(http://safe.ibabynews.com)로 하면 된다. 행사 당일 자녀를 유모차에 태우고 참석할 수 있는 사람 1000명을 모집합니다. 소망식 참가자 명단은 오는 9월 11일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43-3346)나 이메일(event@ibabynews.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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