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8-21 13:08 (목)
송한섭 후보 “양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
상태바
송한섭 후보 “양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0.04.12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지 호소하는 송한섭 후보와 송 후보 지원 사격하는 손주은 회장.
▲ 지지 호소하는 송한섭 후보와 송 후보 지원 사격하는 손주은 회장.

송한섭 후보(미래통합당, 서울 양천갑)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양천 주민과 함께하는 주말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당원 및 지지자, 일반 주민 등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송한섭 후보는 “양천, 목동, 신정동의 교육멘토로서 아이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양천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특구로 만들겠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불공정한 입시제도의 단면을 보여준 조국사태는 우리 양천 지역에 있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깊은 절망과 분노를 안겨주었다”고 지적하며 “조국사태로 기울어진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잡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정시비율 확대와 조국방지법을 통해 공정한 입시 제도를 마련하겠다. 또, 문재인 정권의 자사고 폐지 정책에 맞서 양정고등학교, 한가람고등학교 등 관내 자율형사립고를 존치해 양천 주민의 교육선택권을 보장하겠다. 일반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예산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이 송한섭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서면서 교육열 높은 양천 주민들의 이목을 한껏 끌었다. 

송한섭 후보는 “고등학교 시절 손주은 회장과 사제지간으로 특별한 인연을 맺었고, 지금까지도 동반자 같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주은 회장은 “제 오래된 수제자인 송한섭 후보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청출어람’이다. 이번 총선에서 송 후보가 양천갑에서 당선된다면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고, 양천도 한 차원 더 올라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특히 양천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그 점에서 의사이면서 검사 출신인 송한섭 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송한섭처럼 되어라’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최고의 롤모델이다. 기호 2번 송한섭을 여기 양천에서, 양천의 아들로 뽑아달라”고 말하며 송한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