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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과학과 졸업생 3명 창업사관학교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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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외식조리과학과 졸업생 3명 창업사관학교 합격
  • 전영규 기자
  • 승인 2020.04.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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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용품‧건강식품 개발로 예비사업자 선발



▲ (왼쪽부터) 예비창업자로 선발된 김진수, 김은채, 이기환 호남대 호남대 외식조리과학과 졸업생.
▲ (왼쪽부터) 예비창업자로 선발된 김진수, 김은채, 이기환 호남대 호남대 외식조리과학과 졸업생.

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 올해 졸업생 3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가 운영하는 ‘제11기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해 예비사업자로 선발됐다.

선발된 예비사업자와 아이템은 ▲김진수(친환경 케이터링 접시 용품 개발) ▲김은채(고양이 사막화 방지용 화장실 개발) ▲이기환(현대인을 위한 다이어트 HMR숍 운영) 씨 등 3명으로, 음식업종과 카페업종에서 벗어나 친환경 용품과 건강식품 개발로 관심을 모았다.

이들 예비창업자들은 1개월간의 창업교육과 상무지구 꿈이룸터에서 4개월간 체험점포에서 실제로 경영하는 등 총 5개월 동안의 교육과정에 참가하게 되며, 우수 졸업생은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한편‚ 올해는 사관학교 체험점포 중 일부 점포를 기존 점포체험 외에 상품화, 기술교육, 네트워킹, 상담 등이 가능한 시설인 드림스퀘어로 구축하게 되며 성장세가 가파른 온라인 마케팅에 적합하고 혁신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전국 9개 지역에서 신사업 분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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