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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인 7일 내륙 시간당 30㎜↑ 소나기…서울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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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인 7일 내륙 시간당 30㎜↑ 소나기…서울 33도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8.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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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인 7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오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부내륙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남북도내륙, 경상남북도 일부에서 강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내륙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4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세종 34도, 전주 36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5도, 울릉도 32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북북부, 전라남북도 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남해안 제외), 서해5도가 5~4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과 경기, 충청이남지방, 강원 일부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7일 "내일 서울과 경기, 강원은 가끔 구름 많겠다"며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 많겠다"고 말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9도,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27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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