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신청 접수
중랑구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랑구 묵동에 소재한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중랑구평생학습센터 (http://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초과될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며, 추첨결과는 오는 8월 27일 중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구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연세-중랑 교양 아카데미’는 건강, 문학, 경제, 예술 등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간으로 일정기간 교육을 수료하면 연세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2013년 제2기 연세-중랑 교양 아카데미’는 이성호 연세대교수의 ‘만남과 교류의 미학’, 연강흠 교수의 ‘행복한 자산관리’, 소프라노 박명숙와 함께하는 ‘오페라에서 뮤지컬로의 음악여행’, 변동철 미래교육원 책임강사의 ‘자연효소를 통한 건강관리’등 12주에 걸쳐 중랑구립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중랑 평생교육 아카데미는 교양 및 예술, 역사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주제로 운영됨으로써 구민들의 격조 높은 문화적 소양과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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