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건 선정 ‘쾌거’
경기도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0 경기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 실현을 위해 스스로 기획‧도전하면서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다함께 꿈의학교’ 부문에서 ‘Global volunteer 꿈의학교’ 외 4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부문에서 ‘따뜻한 우동-우리들이 만드는 따뜻한 동화’ 외 5건으로 총 11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중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2건,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건,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이 4건,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이 2건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꿈의학교 중 ‘다함께 꿈의학교’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경기 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돼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역량을 기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재단의 청소년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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