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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내 CCTV 설비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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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관내 CCTV 설비 일제점검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3.1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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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방범용 CCTV 등 641대 전수 조사
▲ CCTV 통합관제센터.
▲ CCTV 통합관제센터.

동구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관내 CCTV 설비를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동구에 설치된 CCTV는 방범용, 쓰레기무단투기단속용, 불법주정차단속용 등 총 641대이며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통합 관리·운영 중이다.

지난 9일부터 약 3주 간 진행될 이번 점검에서는 ▲CCTV 촬영부 및 제어부 상태 ▲비상벨 정상 작동여부 및 음성 송·수신 상태 ▲CCTV 렌즈 및 렌즈커버 청결상태 ▲CCTV 부대설비의 파손여부 및 설치 상태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꼼꼼히 점검해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8년 11월 개소 이래 관제요원 15명이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추위에 떨고 있던 가출 치매노인을 모니터링으로 찾아내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등 구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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