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및 휠체어, 유모차 등 통행 안전 확보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초등학교 주변의 어린이 통학로의 통행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차량 진입방지 시설물(이하 볼라드)은 인도로 자동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설치하는 시설물이며, 인도 위 차량 진입, 불법 주정차 등을 방지해 보행자들의 특히 교통약자(어린이, 노약자 및 장애인 등) 및 휠체어, 유모차 등의 통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 추진과 연계한 학교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제도시 내 통학로의 도로시설물과 보도 등을 일제 정비하기 위해 2020년 2월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어린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학교 주변 통학로의 위험요소 없는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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