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10:17 (수)
인천 강화군 '스마트 군정시스템' 구축
상태바
인천 강화군 '스마트 군정시스템' 구축
  • 장병하 기자
  • 승인 2020.03.03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郡단위 최초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펼친다
▲ 스마트 강화군 용역보고회.
▲ 스마트 강화군 용역보고회.

강화군은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강화군 스마트 군정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군정시스템은 개별 부서 및 시스템에 산재되어 있는 군정 데이터를 연계 및 통합해 각종 현황을 실시간으로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郡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군수실에 마련되는 대형 디지털 현황판을 통해 ▲군정지표 ▲주요 추진 사업현황 ▲재정 ▲민원 ▲재난(화재, 교통사고 등) ▲환경(미세먼지, 기상 등) ▲물가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파악해 신속하게 정책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민의 불편 및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군민 맞춤형 정책 개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군정시스템 구축으로 부서 간 협업 체계가 구축돼 군민에게 가장 필요한 맞춤형 정책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