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에 식재된 수목 대상

중구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는 중구 관내 아파트, 학교 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녹지 내 식재 된 수목에 병해충 발생 등으로 인하여 생육불량이 발생 하였을 때 구와 계약된 민간 전문가(나무병원)가 수목을 진료하고 진단결과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 내 수목에 병해충 발생 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건전한 도시 숲 생태 유지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목진료 서비스 제공으로 “병해충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수목의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여 쾌적한 도시 숲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